PO? PM? 기획자? 서비스기획자?

한국에서의 현재 IT 기획자를 본다면 PO, PM, 기획자 등 다양한 용어가 있다는걸 느낄 수 있다.

 

쿠팡, 토스에 있는 PO

 

실리콘 밸리의 PM

 

국내 대다수의 기업에서는 아직 기획자라는 포지션까지

 

명칭 부터 하는 업무 등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하나의 IT 제품이 성공하기 까지 여러 실무진들과 함께 협업을 하며, 성공적으로 제품을 런칭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결국 [PO/PM/기획자]는 제품 출시에 있어서에 필요한 모든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적인 능력을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주장이 물론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반박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개발과 관련된 부분에서 pm이 실무적인 능력이 있어야 하는건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그외 리서치, 마케팅영역, ux라이터, 디자인 영역은 좀 보면 비슷하게는 할 수 있다 보니)

 

사실 pm이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만을 가지고 해당 팀들을 이끌기에는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 많다.

 

사소한 변경사항이나, ui 컴포넌트에 대한 이해나 등등 수많은 실무적인 이해가 비롯되어야만 pm의 머릿속에서도 해당 업무에 대한 크기를 가늠할 수 있고, 그것을 어떻게 적용시킬지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