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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불편함 - 카드분실 후 자동이체 변경일상/정보 2020. 3. 2. 18:05
신용카드 분실 시 가장 불편한 점 중에 하나는 바로 재발급 되는 카드를 다시 자동이체 등록을 해야하는 점입니다.
제가 쓰고있는 신한카드에서는 분실시 아파트공과금과 휴대폰 자동이체의 경우 '자동승계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나왔던 이슈이고, 현재 대부분의 카드사가 자동승계서비스를 제공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자동승계 서비스가 가능한 업체는 카드사 마다 다르고 보험료의 경우도 어떤 카드사는 되고 안되고 천차만별입니다. 확인 필요)
http://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84
하지만, 현재 해외 서비스 자동이체도 많은 상황에서, 내가 등록한 자동이체 내역을 전부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없는게 당황스러웠습니다.
현재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에서 자동이체 내역 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지만 역시 핸드폰만 요금만 조회가 되었습니다.
보험료 조회 불가, 해외 서비스 조회 불가
https://www.payinfo.or.kr/index.do
결국 소비자는 자동이체내역이 많을 경우 명세서를 하나씩 확인하여, 내가 등록한 자동이체 내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변경을 하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현재 자동승계서비스 부분을 확대해 나간다고는 하지만 해외서비스까지 확대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고, 카드사로서는 자동이체 내역만 따로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자동이체 내역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명세서를 보고 하나씩 찾는 작업은 쉽지 않고, 빼먹은 것이 있나 다시 한번 체크하는 등 노력이 꽤 들어가는 작업이었습니다.)
서비스 업데이트를 기대해봅니다.
이상 카드를 잃어버리고 불평하는 1인...
P.S 자동승계과정에서도 소비자에게 이를 정확히 알리는 부분도 필요해보입니다.
http://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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