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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tch between System and the Real WorldUX/10 Usability Heuristics 2020. 11. 27. 00:00
Match between System and the Real World
디자인은 전문적인 용어 보다는 사용자가 익숙한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 실제 세상을 따르고, 자연스럽고 논리적으로 정보를 나타내야한다.
증권앱 또는 홈택스 등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앱 사용시 유저들은 매우 큰 장벽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언어의 장벽입니다.(언어의 장벽은 다른 언어가 아닌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단어) 언어의 장벽을 깨면 깰 수록 더많은 유저들을 확보할 수 있고, 유저를 우리 서비스에 락인 시킬 수 있습니다.
타켓 유저를 명확히 인지하고, 그들을 바로 이해시킬 수 있는 단어와 뉘앙스를 사용해야합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는 특정 유저에 따라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tip
1) 사용자가 단어의 정의를 찾아보지 않고도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 메이커들이 사용하는 단어나 개념에 대한 이해가 사용자의 이해와 일치한다고 가정하면 안된다.
3) 유저 리서치는 중요한 개념에 대한 사용자의 정신적 모델 또는 사용자의 친숙한 용어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례
1) 카카오페이증권
2) 제페토
3) 포트나이트
이처럼 많은 서비스들이 현실 세계의 것을 웹과 모바일 세상에 옮기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현실과 매칭되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도 한번 유심히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ps. 개인적으로 카카오의 동전을 모으는 행위(현실) -> 페이 이용후 남은 동전 모으기 서비스(가상) -> 펀드 투자 라는 플로우가 되게 신선하였습니다.
* 위 글은 nngroup의 10 heuristic 아티클의 두번째 Match between System and the Real World의 내용을 번역 및 가공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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